복공판 입찰로비 수사…서울시 과장급 기관통보

복공판 입찰로비 수사…서울시 과장급 기관통보

입력 2011-08-15 00:00
수정 2011-08-15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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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억 횡령 혐의 건설자재업자 입건

서울지방경찰청 경제범죄수사대는 수억원의 회삿돈을 가로챈 혐의(업무상 횡령)로 모 건설자재업체 대표 고모(60)씨를 입건, 조사중이라고 1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고씨는 2008년 3월부터 최근까지 영업비 명목으로 현금 4억4천여만원을 회사에서 가져다 쓴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 자금이 로비용도로 쓰였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수사에 착수, 고씨가 서울시에서 ‘복공판’ 입찰을 받는 과정에서 서울시 과장급 간부 2명를 데리고 모두 7차례에 걸쳐 골프를 친 사실을 밝혀내 이들 간부를 시에 ‘기관통보’ 처리했다.

복공판은 아스팔트 포장을 걷고 지하에서 공사할 경우 위로 차량과 사람이 다니도록 임시로 까는 철제 자재다.

서울시는 이들 간부에 대해 자체 징계절차를 밟고 있다고 전했다.

김정우 서울시의원, ‘청소년 AI 활용 경진대회’ 시상… “기술보다 중요한 것은 아이들의 생각과 도전 정신”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김정우 의원(더불어민주당, 관악5)은 지난 5일 시립보라매청소년센터에서 열린 ‘2026년 청소년 AI 활용 경진대회(AI로 연결하는 동행서울)’ 본선 및 시상식에 참석해 우수 참가자들에게 상장을 전수하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본 경진대회는 AI 시대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이 CHAT-GPT4 등 최신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범죄 예방, 대중교통 개선, 마음 건강 증진 등 서울시가 직면한 다양한 공공 과제를 탐색하고, 이에 대한 참신하고 실효성 있는 해결책을 직접 설계해 보는 뜻깊은 장으로 마련됐다. 지난 5월부터 ‘찾아가는 AI 역량 교육’과 ‘사전교육캠프’를 거쳐 예선을 통과한 14세부터 19세까지의 청소년들은, 시뮬레이션 영상과 발표 자료를 활용해 자신들의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시민들 앞에서 멋지게 펼쳐 보였다. 본선 진출 13개 우수 팀을 격려하기 위한 시상식에서 김 의원은 서울시장상과 서울시의회의장상을 직접 수여하며 학생들의 노고에 찬사를 보냈다. 현장에서 청소년들의 참신하고 수준 높은 정책 제안을 지켜본 그는 인공지능 시대를 이끌어갈 주역들의 뜨거운 열정과 무한한 가능성을 깊이 실감했다고 전하며 아낌없는 격려를 건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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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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