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라희 리움미술관 관장
5일 교계 및 삼성 등에 따르면 홍 관장의 모친인 김윤남(87) 여사가 몸담고 있는 ‘원달마센터 후원재단’은 최근까지 원불교가 건립 중인 ‘원달마센터’에 여러 차례에 걸쳐 120억원을 기부했다. 원달마센터 후원재단은 김 여사를 비롯해 사회지도층 3~4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원불교 측은 재단이 낸 120억원 가운데 상당 부분을 홍 관장이 지원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삼성그룹 측은 “홍 여사가 정확히 얼마나 기부했는지 알 수는 없지만 해마다 꾸준히 거액을 기부한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
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2011-08-06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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