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예훼손” 대령이 중장 고소

“명예훼손” 대령이 중장 고소

입력 2011-07-25 00:00
수정 2011-07-25 00:2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14
현역 대령이 현역 중장을 명예훼손과 모욕, 가혹행위 혐의로 군 검찰에 고소한 사실이 24일 알려졌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국방대학교 소속 L대령은 최근 국방대 총장인 이모 중장이 공개 석상에서 자신에게 모욕적인 언사를 하는 등 명예를 훼손했다며 군 검찰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L대령은 이 중장이 사무실에서 팔굽혀펴기를 수십 차례 시키는 등 가혹행위까지 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홍성규기자 cool@seoul.co.kr



2011-07-25 10면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남북 2국가론’ 당신의 생각은?
임종석 전 대통령실 비서실장이 최근 ‘남북통일을 유보하고 2개 국가를 수용하자’는 내용의 ‘남북 2국가론’을 제안해 정치권과 학계에서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당신의 생각은?
반헌법적 발상이다
논의할 필요가 있다
잘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