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심으려고”..소나무 22그루 훔친 40대 입건

“집에 심으려고”..소나무 22그루 훔친 40대 입건

입력 2011-07-15 00:00
업데이트 2011-07-15 07:59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충남 서산경찰서는 15일 다른 사람 소유의 야산에서 소나무를 캐내 가져간 혐의(절도)로 김모(48)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4월30일 태안군 근흥면 남모(50)씨 소유의 한 야산에서 20∼30년생 해송 22그루(시가 220만원 상당)를 굴착기로 캐내는 방법으로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경찰에서 “관상용으로 내 땅에 심어놓으려고 한 것이고 판매하지는 않았다”고 진술했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핵무장 논쟁, 당신의 생각은?
정치권에서 ‘독자 핵무장’과 관련해 다양한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러시아와 북한의 밀착에 대응하기 위해 핵무장이 필요하다는 의견과 평화와 경제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어 반대한다는 의견이 맞서고 있습니다. 당신의 생각은?
독자 핵무장 찬성
독자 핵무장 반대
사회적 논의 필요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