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市魚 ‘고등어’ 선정

부산 市魚 ‘고등어’ 선정

입력 2011-06-25 00:00
수정 2011-06-25 20:5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14
’바다 도시’ 부산을 상징하는 물고기로 고등어가 선정됐다.

부산시는 25일 시의원과 수산업계 및 학계 관계자 등 13명으로 구성된 ‘부산시 시어(市魚) 선정 심의위원회’를 열어 고등어를 시어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에 앞서 지난 4월10일부터 20일간 시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한 결과, 전체 참가자(9천443명)의 60.1%인 5천673명이 고등어를 부산을 대표하는 어종으로 선택했으며 심의위원들도 만장일치로 고등어를 꼽았다고 설명했다.

부산시는 이에 따라 ‘시어 추진 협의체’를 구성해 고등어를 브랜드로 하는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관련 업계에서도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도록 할 유도할 계획이다.

시는 우선 3천만원을 들여 고등어를 소재로 한 다양한 캐릭터를 개발하기로 했다.

연합뉴스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11월 5일로 다가온 미국 대선이 미국 국민은 물론 전세계의 초미의 관심사가 되고 있습니다. 민주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각종 여론조사 격차는 불과 1~2%p에 불과한 박빙 양상인데요. 당신이 예측하는 당선자는?
카멀라 해리스
도널드 트럼프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