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보영 안동병원 이사장이 22일 마포 가든호텔에서 열린 ‘제5회 한미중소병원상’ 시상식에서 본상인 봉사상을 수상했다고 한미약품㈜이 23일 밝혔다. 한미약품과 대한중소병원협의회가 공동제정한 이 상은 지역주민 건강향상과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한 중소병원장이나 이사장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강 이사장은 독거노인, 장애우 등을 위한 의료봉사 활동과 토요일 전일(全日) 진료 등 의료 소비자의 편익을 고려한 경영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2011-06-24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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