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명동성당 2029년까지 새단장 한다

서울 명동성당 2029년까지 새단장 한다

입력 2011-06-09 00:00
수정 2011-06-09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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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교대역 인근 화상경마장 불허

서울 도심에 있는 명동성당이 2029년까지 교구 업무타운과 광장을 만드는 등 새로 단장한다.

서울시는 8일 도시ㆍ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명동2가 1-1번지 명동성당을 관광명소로 개발하는 내용의 ‘명동관광특구 제1종지구단위계획구역내 명동성당 특별계획구역 세부개발계획’을 결정했다고 9일 밝혔다.

명동성당이 체계적인 개발계획을 세워 건물을 짓거나 수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계획은 2029년까지 4단계로 나뉘며, 1단계인 2014년까지 명동성당 별관을 철거하고 교구청 신관을 10층 규모로 증축한다.

또 현재 주차장 부지에 광장을 조성하고 지하 주차장을 새로 만들 계획이다.

2019년까지 2단계에서는 교구청 별관 대수선 작업을 하고, 2024년까지 3단계에서는 교구 업무타운을 조성하고 대강당을 증축한다.

마지막으로 2029년까지 가톨릭회관을 수리하고 교육관을 철거해 피로티 쌈지공원과 광장을 조성하며, 선교센터를 새로 지을 예정이다.

위원회는 또 서초구 서초동 1307번지 일대 50만3천530㎡에 마권장외발매소와 마권전화투표소를 만드는 것을 불허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마사회가 교대역사거리 인근에 회의장으로 허가를 받은 건물은 마권장외발매소로 용도 변경을 할 수 없게 됐다.

주수현 서울시의원 “시민 마음 돌보는 상담사의 마음건강도 함께 살펴야”

서울시의회 주수현 의원(국민의힘·비례대표)은 서울시의 ‘외로움안녕120’ 사업이 시민들의 사회적 고립 해소를 위한 핵심 상담 채널로 안착한 만큼, 이에 발맞춰 상담사들의 정서적 소진을 예방할 수 있는 체계적인 심리지원 방안도 함께 강화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외로움안녕120’은 서울시가 2025년 4월부터 시작한 사업으로 365일 24시간 운영하는 외로움·고립 상담창구다. 2025년 4월~12월 상담실적만 3만 3148건으로 당초 연간 목표 3000건의 약 11배를 달성했다. 사업 시작 1년을 맞은 2026년 4월 기준 누적 상담건수는 4만 건을 넘어섰으며 하루 평균 125건의 상담이 이뤄지고 있다. 서울시 자료에 따르면 당초 계획했던 목표보다 상담건수가 증가해 응대율 저하가 우려되자 2025년 9월부터 심야 상담인력을 기존 14명에서 16명으로 확대하기도 했다. ‘외로움안녕120’은 일반적인 전화 상담과 차별화된다. 상담사는 시민의 정서적 지지와 대화를 나누는 것은 물론, 고립 수준과 욕구를 진단하여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고, 위기 상황 시 관계기관과의 공조를 통해 적극 개입해야 한다. 이처럼 업무 강도가 높은 만큼, 상담사의 정서적 소진을 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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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회에서는 한남동 한남오거리 일대 31만3천192㎡의 높이 제한을 기존 36m에서 최고 65m로 완화하고 남산과 한강 등 주변의 경우 일부 높이를 조정해 경관을 보호하는 안건도 통과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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