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라니 피하려다?’..영월서 교통사고 운전자 숨져

‘고라니 피하려다?’..영월서 교통사고 운전자 숨져

입력 2011-05-30 00:00
업데이트 2011-05-30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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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오전 3시46분께 강원 영월군 남면 창원리 인근 38번 국도 자동차전용도로 구간에서 SM5 승용차(운전자 37.강모씨)가 도로 우측 방호벽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강씨가 그 자리에서 숨졌다.

경찰은 사고지점 주변에 고라니 사체가 발견된 점 등으로 미뤄 승용차 운전자가 고라니를 피하려다 사고가 난 것이 아닌가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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