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서 신석기 움집터 26기 발견

화성서 신석기 움집터 26기 발견

입력 2011-05-25 00:00
수정 2011-05-25 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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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용 도토리·갈판 등 발굴 주거·식성 파악 단초 될듯

경기 화성에서 대규모 신석기시대 마을 유적이 발견됐다. 신석기시대 주거 형태와 마을 규모를 복원할 수 있는 중요한 자료다.

매장문화재 전문조사기관 중부고고학연구소는 24일 “경기 화성시 마도면 석교리 일대를 발굴조사한 결과 신석기시대 움집터 26기 등을 확인했다.”면서 “주거지 개별유구와 출토유물의 철저한 분석을 통한 취락의 동시기성 문제와 성격 등에 접근함으로써 중서부 지역 신석기시대 취락의 면모를 밝혀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해발 20~30m 구릉에서 발견된 유적지 바닥 형태는 원형과 사각형으로 만들어졌다. 특히 주거 형태는조금 다르긴 하지만 비슷한 시기에 북쪽 11기, 남쪽 15기를 조성한 것으로 확인돼 신석기시대 마을 형태를 짐작할 수 있게 했다. 이와 함께 탄화 상태의 도토리와 갈돌, 갈판 등을 발굴해 신석기시대부터 도토리묵을 먹었다는 결론을 이끌어 냈다.

박록삼기자 youngtan@seoul.co.kr



2011-05-25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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