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의 날’ 고양서 남편이 부인 살해 후 자살

‘부부의 날’ 고양서 남편이 부인 살해 후 자살

입력 2011-05-22 00:00
수정 2011-05-22 15:1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부부의 날’ 경기도 고양에서 가정불화로 남편이 부인을 살해한 뒤 자살한 것으로 추정되는 사건이 발생해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22일 고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전 11시30분께 고양시내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A(47)씨가 22층에서 아래로 떨어져 숨져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해 신고했다.

A씨는 자신의 집에서 500m 가량 떨어진 아파트에서 투신했다.

부인 B(44)씨는 A씨와 함께 사는 집 안방에서 가슴 등을 흉기로 수차례 찔려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A씨의 신원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A씨의 집에 갔다가 숨진 B씨를 발견했다.

또 A씨의 차에서 B씨의 피가 묻은 흉기가 발견됨에 따라 A씨가 집에서 부인을 살해한 뒤 차를 몰고 인근 아파트로 가서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최근 A씨가 의정부지법 고양지원에서 가정폭력에 따른 접근금지명령서를 받은 점으로 미뤄 평소 가정불화가 있었던 것으로 보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불장인 국내증시에서 여러분의 투자성적은 어떤가요?
코스피가 사상 최고치를 거듭 경신하며 5000선에 바짝 다가섰다. 연초 이후 상승률은 15% 안팎으로, 글로벌 주요 증시 가운데 가장 가파르다. 하지만 개인투자자 수익률은 외국인의 절반에 그치고 있다. 여러분의 수익률은 어떤가요?
1. 수익을 봤다.
2. 손해를 봤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