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부터 강원 영서지방에 비가 내린 가운데 내일까지 5~30㎜의 비가 더 내릴 전망이다.
20일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전날부터 이날 오전 6시30분 현재 강수량은 철원 정연리 14.5㎜, 춘천 6.5㎜, 양구 해안면 6㎜, 속초 0.5㎜ 등이다.
이에 따라 강릉.동해.삼척.태백.원주.영월과 정선.평창.홍천 산간에 발효 중인 건조주의보는 이날 오전 4시를 기해 모두 해제됐다.
영농철을 맞아 비가 내리자 농민들은 논과 밭으로 나와 물을 대거나 모종을 옮겨심기 위해 비닐을 씌우는 등 바쁘게 손을 놀렸다.
기상청 관계자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영서지방은 오전에 한두 차례 비가 온 후 소강상태를 보이다가 오후 늦게나 밤에 다시 비가 내리겠고, 영동지방은 오후부터 한두 차례 비가 오다가 모레(22일) 오전까지 이어지겠다”며 며 “영서지방은 21일까지 5~30㎜, 영동지방은 22일까지 5~30㎜의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연합뉴스
20일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전날부터 이날 오전 6시30분 현재 강수량은 철원 정연리 14.5㎜, 춘천 6.5㎜, 양구 해안면 6㎜, 속초 0.5㎜ 등이다.
이에 따라 강릉.동해.삼척.태백.원주.영월과 정선.평창.홍천 산간에 발효 중인 건조주의보는 이날 오전 4시를 기해 모두 해제됐다.
영농철을 맞아 비가 내리자 농민들은 논과 밭으로 나와 물을 대거나 모종을 옮겨심기 위해 비닐을 씌우는 등 바쁘게 손을 놀렸다.
기상청 관계자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영서지방은 오전에 한두 차례 비가 온 후 소강상태를 보이다가 오후 늦게나 밤에 다시 비가 내리겠고, 영동지방은 오후부터 한두 차례 비가 오다가 모레(22일) 오전까지 이어지겠다”며 며 “영서지방은 21일까지 5~30㎜, 영동지방은 22일까지 5~30㎜의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