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령도, 진돗개가 지킨다

백령도, 진돗개가 지킨다

입력 2011-05-20 00:00
수정 2011-05-20 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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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육농 김태옥씨 황구 2마리 기증

천연기념물 제53호 진돗개가 분단의 상징인 백령도를 지키게 됐다. 19일 진도군에 따르면 진돗개 사육농가(진도개 라이프)를 운영하는 김태옥씨가 최근 진돗개 황구 두 마리를 백령도에 주둔하는 해병 제6여단에 기증했다. 이번 기증은 천안함 사건 1주년을 맞아 백령도에 진돗개를 기증해 진돗개의 힘차고 용맹한 기상을 널리 알리자는 진도군의회 장덕희 의원의 제안을 받아들여 이뤄졌다. 김씨는 “해병대의 마스코트가 진돗개 황구로 알고 있다.”면서 “북한과 최단 거리에 있는 백령도를 진돗개가 지켜야 한다는 생각에서 기증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명희 서울시의원, 강북구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신호’ 체계 변경 예정지 현장답사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명희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1)은 지난 7일 ‘강북구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신호 체계 변경 예정지’를 직접 찾아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공사 추진계획과 교통안전 대책 등을 확인했다. 그간 도봉로 대한병원교차로에서 광산사거리 방면 노해로로 진입하려면 덕릉로나 강북구청사거리 방향으로 약 500m가량 돌아가야만 했다. 이로 인해 이동 거리와 소요 시간이 늘어나며 지역 주민들의 교통 불편이 계속해서 이어졌고, 도봉로에서 노해로 방향으로의 안전하고 원활한 통행을 담보할 좌회전 신호 신설 요구가 꾸준히 이어져 왔다. 김 의원은 주민 숙원이었던 좌회전 신호 신설을 실현하기 위해 지난 8월 강북구 수유3동 3920가구의 뜻을 모은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허용 주민 요청서’를 서울시에 직접 전달했다. 이후 서울시 및 서울경찰청 실무 담당자들과 지속적인 협의를 추진해 온 결과, 지난 9월 21일 서울경찰청 교통안전심의에서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신호 신설 안건이 최종적으로 가결됐다. 서울시는 교통안전심의 통과에 따라 10월 중순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북부도로사업소 및 강북구청 등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10월 중 곧바로 공사에 착수해 올해 안에
thumbnail - 김명희 서울시의원, 강북구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신호’ 체계 변경 예정지 현장답사

진도 최종필기자 choijp@seoul.co.kr

2011-05-20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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