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복지재단은 지난 18일 전남 여수시 선언동에 제4호 어린이집인 ‘시립 여천 어린이집’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1991년 건립된 여천 어린이집은 시설이 낡은 기존 건물을 철거하고, 복지재단이 15억원을 투자해 지상 3층 규모로 건설된다. 특히 재단 측은 친환경 건축 자재를 사용, 유해 환경으로부터 어린이들을 보호하는 ‘친환경 그린 어린이집’을 만들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2011-05-20 27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