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연천군 무등리 2보루 유적에서 고구려 것으로 추정되는 철제 갑옷이 발굴됐다고 문화재청이 17일 밝혔다.
문화재청은 “서울대학교박물관이 연천군 왕징면 무등리 2보루에서 철제 갑옷을 발굴했다.”며 “그동안 북한이나 중국 등 고구려 고토 지역에서 고구려 찰갑(札甲·비늘모양 갑옷) 편이 확인된 적은 있지만 찰갑 상의 한 개체가 발굴된 것은 처음”이라고 말했다.
문화재청은 18일 오후 4시 발굴 현장에서 학술자문회의를 열어 이번에 발굴된 갑옷을 비롯, 무등리 2보루의 전반적 규모와 석축 성벽 등 확인된 조사 내용을 공개한다.
박록삼기자 youngtan@seoul.co.kr
문화재청은 18일 오후 4시 발굴 현장에서 학술자문회의를 열어 이번에 발굴된 갑옷을 비롯, 무등리 2보루의 전반적 규모와 석축 성벽 등 확인된 조사 내용을 공개한다.
박록삼기자 youngtan@seoul.co.kr
2011-05-18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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