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는 조윤희 동서의학대학원 의학영양학과 교수 연구팀이 논문 ‘락토페린이 함유된 유산균 제품의 섭취가 여드름 증상 개선과 피부 표면 지질에 미치는 영향’으로 유럽임상영양대사학회가 주는 최우수 논문상인 ‘존 엠 키니 상’(John M. Kinney award)을 수상한다고 5일 밝혔다. 이 상은 다국적기업인 네슬레 영양연구소의 후원으로 매년 영양학 학술지에 실린 논문 중 최우수 논문을 쓴 연구팀에 수여된다. 시상식은 9월 3~6일 스웨덴 예테보리에서 ‘제33회 임상영양대사학회’와 함께 열린다.
2011-05-06 27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