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락시장서 내다버린 생선ㆍ야채 주워다 판매

가락시장서 내다버린 생선ㆍ야채 주워다 판매

입력 2011-03-25 00:00
수정 2011-03-25 13:1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서울 송파경찰서는 25일 가락동 농수산물시장에서 내다버린 식자재를 수거해 판매한 혐의(식품위생법 위반)로 한모(68.여)씨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8월부터 최근까지 가락시장에서 도ㆍ소매업자들이 버린 냉동 생선과 야채, 유통기한이 지난 어묵, 식초 등을 가져다가 시장 안 주차장 등지에 노점을 차려놓고 판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이들은 도소매상을 돌아다니며 업자들이 버리려고 내놓은 배추와 시금치 등을 주워담거나 수산 부산물 처리업체 직원에게 1천원씩 주고 폐기 처분 대상인 냉동생선을 구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이 내다 판 식자재들은 건설현장 식당 등지에서 음식을 만드는 데 사용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애초 폐식자재가 조직적으로 대량 유통됐을 개연성을 염두에 두고 수사했지만 50~60대 노점상들이 벌인 생계형 범죄로 드러났다.

경찰은 “재발 방지를 위해 서울시 농수산물공사와 함께 상인, 청소용역업체 등을 대상으로 폐식자재를 철저히 처리하도록 교육하고 수산 부산물처리장에 직원을 배치하는 등 관리 감독을 강화키로 했다”고 말했다.


이의안 서울시의원, 호주 NSW주 주총독 면담 참여… “시민을 향한 책임, 국경 넘어 공감대 형성”

서울시의회 이의안 의원(더불어민주당, 동대문구3)이 서울시의회와 호주 뉴사우스웨일스(NSW)주의회 간 자매결연 30주년을 기념해 방한한 마가렛 비즐리(Margaret Beazley) NSW주 총독과의 공식 면담 자리에 함께했다. 이번 자리는 지난 1996년 양 의회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교류를 시작한 이래 다져온 긴밀한 우호 협력의 성과를 확인하고, 두 지역 간의 친선 관계를 한 단계 더욱 확장·발전시키는 뜻깊은 계기로 마련됐다. 면담에서 이 의원은 여성 정치인으로서 지역사회와 의정 활동에서 어떤 역할과 활동이 중요한지에 대해 질문하며, 현장 중심 리더십의 방향성을 짚었다. 이에 대해 마가렛 비즐리 NSW주 주총독은 “주민과의 긴밀한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답하며 “시민에 대한 무거운 책임감은 어느 나라든 정치를 지탱하는 공통분모(Common Denominator)”라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주총독의 답변에 공감하며 “정치는 어느 나라든 주민이 가장 중요하며, 시민을 향한 책임과 소통이 의정 활동의 본질임을 다시 한번 깊이 새기는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 의원은 “이번 NSW주 주총독과의 만남을 통해 얻은 통찰을 바탕으
thumbnail - 이의안 서울시의원, 호주 NSW주 주총독 면담 참여… “시민을 향한 책임, 국경 넘어 공감대 형성”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