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부 할머니 대피자로 기재

위안부 할머니 대피자로 기재

입력 2011-03-18 00:00
수정 2011-03-18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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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는 일본 대지진 피해로 연락이 끊겼던 위안부 피해자 송신도 할머니(89)가 대피소 명단에 이름이 올라 있는 것을 확인했다고 18일 전했다.

정대협은 이날 “아사히 신문 기자가 미야기현 대피소 대피자 명단에서 송 할머니의 이름을 확인했으나 대피자가 너무 많고 복잡해 직접 만나지는 못했다고 일본의 ‘재일조선인 위안부 재판을 지원하는 모임’ 관계자가 전해왔다”고 말했다.

미야기현 대피소에는 7천여명의 이재민이 머물고 있으며 각지의 대피소에서는 추위와 의료 시설 부족으로 노인 사망자가 속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대협은 “할머니를 직접 만나기 전까지는 완전히 확신할 수 없지만 일단 대피소에 계시는 것으로 생각한다”며 “할머니를 안전하게 만날 때까지 할머니의 건강과 구조를 위해 기도해 달라”고 말했다.

윤유진 서울시의원, 교육감으로부터 잠실고 증설 확답 이끌어내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윤유진 의원(국민의힘, 송파1)이 3일 진행된 교육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시교육감으로부터 잠실고등학교의 2027학년도 신입생 학급 증설 약속을 받아냈다. 이날 윤 의원은 잠실고의 학급 확충을 강력히 촉구했으며, 교육감은 이에 동의하며 최소 3학급 증설 요구안을 면밀히 검토해 가능한 규모를 최종 보고하겠다고 밝혔다. 윤 의원은 질의를 통해 최근 대규모 재건축과 입주로 잠실고 1단계 1지망 경쟁률이 2025학년도 1.14대 1에서 2026학년도 7.86대 1로 급등했고, 잠실4동 인구 또한 2만 2000명 선에서 최근 약 3만 4000명까지 대폭 늘어난 점을 근거로 교육 환경 변화에 맞춘 학급 복원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윤 의원은 “주민들이 이주하고 학생이 줄었을 때는 학급을 줄였다”며 “그렇다면 재건축이 완료되고 주민들이 다시 들어오는 지금은 늘어난 교육 수요에 맞춰 학급도 다시 늘려야 하는 것 아니냐”고 말했다. 이어 “지난 잠실고 학급 증설 토론회에서 학부모 대표는 ‘학급 증설이 아니라 학급 복원이다’고 언급하기도 했는데 교육감도 동의하시냐”고 물었다. 이에 교육감은 “타당한 말씀”이라며 “하지만 한 학급을 늘리려면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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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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