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 사교육비 월평균 29만원 지출”

“유치원 사교육비 월평균 29만원 지출”

입력 2011-03-17 00:00
수정 2011-03-17 08:4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교육청 학부모 설문조사…고교 평균 65만원

서울지역 가정에서 자녀 한 명당 유치원 사교육비로 월 평균 29만원을 쓰는 것으로 조사됐다.

17일 서울시교육청의 ‘서울 교육비전 2030 보고서’에 따르면 서울시내 학부모 1천76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일반교과 사교육비의 평균은 유치원생 29만1천500원, 초등학생 42만8천원, 중학생 56만8천200원, 고교생 65만9천500원으로 조사됐다.

일반교과 사교육비란 국어, 영어, 수학 등 학교 정규 수업과 관련된 과목을 교습할 때 들어가는 비용으로, 개인의 특기ㆍ적성에 따라 선택하는 예술ㆍ체육 수업은 포함하지 않는다.

일반교과 사교육비의 전체 평균은 56만800원으로 이중 월수입 199만원 이하인 학부모가 24만5천600원을 지출한 반면, 최상층인 월수입 600만원 이상 가정은 80만7천600원을 써 재산별 격차가 컸다고 시교육청은 전했다.

또 아버지의 학력이 고졸인 가정이 평균 37만9천200원을 일반교과 사교육비로 쓴 반면, 대학원 이상의 집단은 72만2천800원을 지출해 배 이상 차이가 있었다.

자녀 상담을 위해 학교를 찾거나 담임교사와 연락하는 횟수와 관련해서는 응답자의 절반 이상인 57.2%가 ‘한 학기에 한 차례’라고 밝혔다.

’방문이나 연락을 전혀 하지 않는다’고 답한 이들은 28.3%였고 ‘한 달에 한 차례’라고 밝힌 사례는 12.2%였다. 학부모회에 참여하는 비율은 21.6%였다.

학교의 영역별 만족도를 묻는 항목에서는 ‘공정한 평가’의 평균 점수가 3.58점(5점 만점), ‘양호한 시설 관리’, ‘건강관리와 질병예방’이 각각 3.54점과 3.49점으로 비교적 반응이 좋았다.

반면 창의력 증진과 학생 진로 교육은 점수가 각각 3.13점과 2.96점에 그쳐 만족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김용일 서울시의원, 경제실 소관 안건 심사서 ‘공공시설 유휴 공간’ 창의적 세입 창출 주문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의정활동하고 있는 김용일 의원(서대문구 제4선거구, 국민의힘)은 지난 23일 열린 제335회 임시회 경제실 소관 추가경정예산안 및 안건 심사에서, 서울시 소유 유휴 공간의 장기 방치 문제를 지적하며 세입 확충을 위한 경제실의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행정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개포디지털혁신파크 내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양자기술활용연구거점 사업단 사용료 면제 동의안과 관련해 경제실장을 상대로 “해당 공간을 임대했을 경우 연간 상당한 수익을 기대할 수 있음에도 수년째 비워둔 것은 예산 낭비나 다름없다”며 “그동안 공간 활용이나 세입 창출을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였는지 답변해달라”고 요구했다. 경제실장은 “서울시 내부 부서들을 대상으로 사용 여부를 확인하는 과정을 거쳤으며, 현재는 양재·수소 지역의 AI 테크밸리 조성 등 거시적인 전략 사업 부지로 활용하기 위해 기획 중”이라고 답변했다. 이어 점용허가 등 절차상 문제로 일반 카페나 식당 등 외부 사용수익 허가를 내는 것은 큰 의미가 없다고 판단했다고 덧붙였다. 김 의원은 이에 대해 “부서 간 공유를 넘어 외부를 향해 창의적으로 수익을 창출하려 노력한 흔적이 보이지 않는다”며 “
thumbnail - 김용일 서울시의원, 경제실 소관 안건 심사서 ‘공공시설 유휴 공간’ 창의적 세입 창출 주문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