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생 100주년 맞아 3년간 열려
내년은 퇴옹 성철(1912~1993) 스님의 탄생 100주년이다. 성철 스님의 삶과 사상을 돌아보는 학술포럼이 올해부터 3년 동안 열린다.
성철스님
성철 스님의 사상을 연구하는 백련불교문화재단은 15일 “오는 24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퇴옹 성철의 100년과 한국 불교의 100년’이라는 주제로 첫 학술 포럼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 포럼을 시작으로 2013년까지 해마다 3, 5, 9, 11월 넷째주 목요일에 포럼을 열 예정이다.
내년 주제는 ‘퇴옹 성철과 돈오돈수(頓悟頓修)’. 돈오돈수는 ‘단박에 깨우치고 나면 더 이상 수행이 필요하지 않다.’는 뜻으로 성철 스님의 대표적인 사상이다. 성철 스님 열반 20주기인 2013년에는 ‘퇴옹 성철과 한국 불교의 미래’를 다룬다.
박록삼기자 youngtan@seoul.co.kr
2011-03-16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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