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전교조 교장임용 충돌

서울 전교조 교장임용 충돌

입력 2011-02-16 00:00
수정 2011-02-16 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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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벌금지와 무상급식, 교원평가 등 교육 현안마다 충돌을 빚어온 교육과학기술부와 서울시교육청이 이번에는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출신 교장 임용 제청 문제를 두고 또다시 대립하고 있다.

일부 교원단체와 학부모들이 제기한 심사 과정의 문제에 대해 시교육청은 “임용을 취소할 만한 절차상의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지만 교과부가 “법령 위반 시 임명 제청을 거부하겠다.”고 밝히면서 양측의 갈등이 깊어지는 양상이다.

서울시교육청은 15일 서울 지역 38개 초·중·고에서 진행한 교장 공모제에서 최종 임용후보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표한 명단에는 내부형 공모제를 시행한 노원구 상원초교와 구로구 영림중의 전교조 출신 교사 2명도 최종 후보로 포함됐다. 영림중의 최종 후보 2명에 포함된 김모 교사는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심사 집계에 심사위원 전원이 참석하지 않았고, 서류심사에서 탈락한 5명의 후보를 추가로 심사에 참여시키는 등 공모제 시행 지침을 명백하게 어겼는데도 교육청이 제대로 감사조차 진행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교과부는 자체 조사를 거쳐 늦어도 다음주 초에는 최종 임용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thumbnail -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최재헌기자 goseoul@seoul.co.kr
2011-02-16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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