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후 4시께 부산 동구 초량3동 제1 지하도 옆 부산 동구청 폐기물 보관소에 불이 나 폐자재 등을 태워 60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2시간여만에 꺼졌다.
경찰은 폐기물 보관소에서 머리가 그을린 채 뛰어나오는 김모(37)씨를 붙잡아 주머니에 라이터 3개가 들어 있는 것을 발견, 경찰서로 옮겨 조사를 벌이고 있다.
경찰은 김씨를 상대로 방화 혐의에 대해 조사를 벌이는 한편, 화재현장을 감식해 화재원인을 조사중이다.
김씨는 방화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부산=연합뉴스
경찰은 폐기물 보관소에서 머리가 그을린 채 뛰어나오는 김모(37)씨를 붙잡아 주머니에 라이터 3개가 들어 있는 것을 발견, 경찰서로 옮겨 조사를 벌이고 있다.
경찰은 김씨를 상대로 방화 혐의에 대해 조사를 벌이는 한편, 화재현장을 감식해 화재원인을 조사중이다.
김씨는 방화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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