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도 비상이다. 수능시험 당일 시험장 주변 안전과 교통관리를 해야 하기 때문이다. 경찰청은 “수능일 아침에는 경찰 1만 2000여명과 모범운전자 등 자원봉사자 6270명, 순찰차 등 차량 3188대를 동원해 시험장 안전 확보와 함께 수험생 수송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경찰은 시험장별로 경찰관 2명씩을 배치해 주변 교통을 관리하고, 잡상인의 시험장 출입을 통제하는 등 순조로운 시험을 지원하게 된다. 또 전국 2412개 노선에 순찰차량을 배치, 문답지 호송과 회송 안전을 책임지게 된다. 학부모와 운전자들이 꾸린 자원봉사대도 수험생들의 안전한 수송에 나선다.
학교를 사랑하는 학부모 모임, 전국모터사이클 클럽, 모범 운전자회 등 단체들은 자원봉사대를 조직, 18일 아침 몸이 불편한 수험생들에게 차량과 오토바이를 제공한다. 도움이 필요한 수험생은 (02)737-5184, 722-3862로 연락해 신청하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윤샘이나기자 sam@seoul.co.kr
2010-11-18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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