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전 11시 30분께 통영시 통영대교 인근에서 마라톤대회에 출전한 조모(48)씨가 경기 도중 쓰러져 숨졌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열린 ‘제10회 이순신장군배 마라톤대회’ 하프코스에 참가한 조씨는 반환점을 돌아 통영대교 방향 오르막길을 달리던 중 쓰러져 의식을 잃었다.
주최 측은 조씨를 급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은 대회 주최 측과 참가자 등을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연합뉴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열린 ‘제10회 이순신장군배 마라톤대회’ 하프코스에 참가한 조씨는 반환점을 돌아 통영대교 방향 오르막길을 달리던 중 쓰러져 의식을 잃었다.
주최 측은 조씨를 급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은 대회 주최 측과 참가자 등을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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