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과 천안ㆍ공주 등 충남 7개 시ㆍ군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27일에도 계룡시의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5.4도까지 떨어지는 등 ‘가을 한파’가 이틀째 대전ㆍ충남지역을 점령했다.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대전ㆍ충남지역의 27일 아침 최저기온은 계룡 영하 5.4도, 청양 영하 5.3도, 금산 영하 5.1도, 천안ㆍ논산 영하 4.3도, 공주 영하 2.8도, 대전 영하 1.6도 등 대부분 영하권을 기록했다.
이는 평년 기온보다 5∼10도가량 낮은 것이다.
낮 기온 예상치는 12∼13도로, 가을 한파가 시작된 어제보다도 3∼4도가량 낮을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다.
기상청은 “북쪽에서 확장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오는 29일까지 추위가 이어진 뒤 토요일인 30일부터 차차 평년 기온을 회복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대전ㆍ충남지역의 27일 아침 최저기온은 계룡 영하 5.4도, 청양 영하 5.3도, 금산 영하 5.1도, 천안ㆍ논산 영하 4.3도, 공주 영하 2.8도, 대전 영하 1.6도 등 대부분 영하권을 기록했다.
이는 평년 기온보다 5∼10도가량 낮은 것이다.
낮 기온 예상치는 12∼13도로, 가을 한파가 시작된 어제보다도 3∼4도가량 낮을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다.
기상청은 “북쪽에서 확장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오는 29일까지 추위가 이어진 뒤 토요일인 30일부터 차차 평년 기온을 회복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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