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정원 사전예고제 시·도교육청 난색표명

교사정원 사전예고제 시·도교육청 난색표명

입력 2010-10-20 00:00
수정 2010-10-20 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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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초·중등교원 임용시험 6개월 전에 미리 이를 공지하는 ‘교원임용 사전예고제’를 내년부터 추진하겠다고 밝혔으나 일선 교육청이 난색을 표해 실행 여부가 불투명하게 됐다.

교육과학기술부 정종철 교직발전기획과장은 19일 “교사 임용정원을 시험 직전에 공지하는 것이 불합리하다는 민원이 제기돼 사전예고제 도입을 검토 중”이라면서 “관계부처와 협의해 이르면 내년부터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 과장은 “매년 명예퇴직 교원 수가 8월쯤 집계돼 충원인원을 산정하는 데 어려움이 있지만, 연초에 예비조사를 하는 등의 보완책을 마련하겠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이런 정부 방침에 대해 시·도교육청은 총 정원 산정이 어려워 교사정원 사전예고제 시행이 어렵다는 입장이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교과부가 시험 6개월 전에 공고를 내겠다고 하지만 이 경우 정년퇴임이나 의원면직자 숫자만 정원에 반영돼 실제 숫자와 차이가 발생한다.”면서 “이 경우 정원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퇴직교원 수가 반영되지 못해 수험생에게 부정확한 정보를 줄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thumbnail -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최재헌기자 goseoul@seoul.co.kr

2010-10-20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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