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 같이하던 여성에 고소당한 10대男 목매 숨져

알바 같이하던 여성에 고소당한 10대男 목매 숨져

입력 2010-10-13 00:00
수정 2010-10-13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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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전 2시께 청주 상당구 우암산에서 A(19)군이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인근 주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우암산 인근에 거주하는 김모(53)씨는 “집 인근 사찰 뒤쪽의 비가림시설 서까래에 누군가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이 보여 경찰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A군은 식당에서 아르바이트를 함께하던 여성과 관련한 글을 자신의 미니홈피에 올려놨다가 그 여성과 다툰 뒤 12일 폭행으로 고소당해 경찰 조사를 받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군이 “합의를 안 해 준다.줄을 긋고는(전과가 기록되고는) 살 수 없다”는 유서를 써 놨다는 점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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