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후 1시34분께 경기도 양주시 남면 상수리 검준공단내 섬유공장 증축공사 현장에서 콘크리트 타설 작업중 4층 옥상 구조물이 붕괴됐다.
이 사고로 김모(57),박모(51)씨 등 인부 10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부상자 가운데 박씨가 골절상을 입는 등 중상자 2명이 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당시 공사장에는 인부 30여명이 작업을 벌이고 있었으나 한쪽으로 기울어지며 무너져 다행히 대형사고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사고는 4층 옥상 거푸집에 콘크리트를 타설하던 중 콘크리트 무게를 견디지 못해 거푸집과 철근이 무너져내리면서 일어났다.이 사고로 4층 옥상 대부분인 990㎡ 가량이 붕괴됐다.
사고가 나자 양주소방서는 펌프차와 구급차 등 장비 10여대와 인력 20여명을 동원해 부상자를 인근 병원으로 후송하고 사고 현장 출입을 통제했다.
이 건물은 섬유공장 증축 부분으로 지상 4층,연면적 3천630㎡ 규모이며 다음달 중순 준공을 목표로 지난 7월10일 착공해 현재 6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경찰은 공사 관계자를 상대로 안전규정 준수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연합뉴스
이 사고로 김모(57),박모(51)씨 등 인부 10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부상자 가운데 박씨가 골절상을 입는 등 중상자 2명이 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당시 공사장에는 인부 30여명이 작업을 벌이고 있었으나 한쪽으로 기울어지며 무너져 다행히 대형사고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사고는 4층 옥상 거푸집에 콘크리트를 타설하던 중 콘크리트 무게를 견디지 못해 거푸집과 철근이 무너져내리면서 일어났다.이 사고로 4층 옥상 대부분인 990㎡ 가량이 붕괴됐다.
사고가 나자 양주소방서는 펌프차와 구급차 등 장비 10여대와 인력 20여명을 동원해 부상자를 인근 병원으로 후송하고 사고 현장 출입을 통제했다.
이 건물은 섬유공장 증축 부분으로 지상 4층,연면적 3천630㎡ 규모이며 다음달 중순 준공을 목표로 지난 7월10일 착공해 현재 6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경찰은 공사 관계자를 상대로 안전규정 준수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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