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도내 4개 초·중·고등학교 여자 축구부에 모두 1억2천만원의 훈련비를 지원하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학교별 지원 금액을 보면 국제축구연맹(FIFA) 주관 17세 이하 여자 청소년 축구대회의 우승에 이바지한 함안 대산고가 5천만원,함안 함성중이 3천만원,창원 명서초와 거창초가 각각 2천만원이다.
또 함안 대산고 여자 축구부 김은정 코치와 여민지,이정은 선수에게 각각 300만원의 장학금을 주기로 했다.
30일 여민지 선수 등의 귀국 환영행사가 함안군에서 열리는 가운데 군청을 초도 방문하는 김두관 경남지사가 이들에게 직접 장학금을 전달한다.
도 관계자는 “비록 적은 금액이지만,우리나라 여자 축구의 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학교별 지원 금액을 보면 국제축구연맹(FIFA) 주관 17세 이하 여자 청소년 축구대회의 우승에 이바지한 함안 대산고가 5천만원,함안 함성중이 3천만원,창원 명서초와 거창초가 각각 2천만원이다.
또 함안 대산고 여자 축구부 김은정 코치와 여민지,이정은 선수에게 각각 300만원의 장학금을 주기로 했다.
30일 여민지 선수 등의 귀국 환영행사가 함안군에서 열리는 가운데 군청을 초도 방문하는 김두관 경남지사가 이들에게 직접 장학금을 전달한다.
도 관계자는 “비록 적은 금액이지만,우리나라 여자 축구의 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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