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천안함 침몰 당시 장병 56명을 구조한 해경 경비함정 ‘501함’의 승조원들이 훈·포장과 표창을 받았다.
해양경찰청은 10일 ‘해군 천안함 인명구조 유공자 시상식’을 갖고 인천해양경찰서 소속 501함 고영재 함장에게 옥조근정훈장을, 유종철 경위와 김남오 경사에게 근정포장을 각각 수여했다.
김상식 경위를 비롯한 501함 나머지 승조원 5명과 천안함 사고 수습 및 수색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한 인천해경 남학우 경감, 대청파출소 이재현 경위, 3005함 제현량 경장도 표창을 받았다.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해양경찰청은 10일 ‘해군 천안함 인명구조 유공자 시상식’을 갖고 인천해양경찰서 소속 501함 고영재 함장에게 옥조근정훈장을, 유종철 경위와 김남오 경사에게 근정포장을 각각 수여했다.
김상식 경위를 비롯한 501함 나머지 승조원 5명과 천안함 사고 수습 및 수색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한 인천해경 남학우 경감, 대청파출소 이재현 경위, 3005함 제현량 경장도 표창을 받았다.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2010-09-11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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