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로 11개 구간 부분통제…복구작업

서울 도로 11개 구간 부분통제…복구작업

입력 2010-09-02 00:00
수정 2010-09-02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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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2일 태풍 ‘곤파스’의 영향으로 시내 도로 11개 구간에서 차량 통행이 부분 통제되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시에 따르면 오전 11시 현재 올림픽대로 하남방향 반포∼한남 구간,청담∼잠실 구간,동작∼반포 구간과 북부간선로 구리방향 신내∼구리 구간,동부간선로 성수방향 월계교∼월릉 구간 등의 가장자리 차선 일부를 통제하고 있다.

 올림픽도로 암사입구∼강일IC 구간,이태원로 녹사평∼삼각지 구간,삼청동길 삼청터널∼삼청로터리 구간 등도 부분 통제되고 있다.

 서울시는 또 복구인원 1천853명과 크레인 등 장비 195대를 동원해 시내 도로로 쓰러진 가로수 등을 치우는 작업도 하고 있다.

 현재까지 서울에서는 태풍으로 인해 가로수 799그루,전주 11개,간판 등 144개가 파손된 것으로 집계됐다.

 서울시는 이에 앞서 태풍에 따른 단전으로 운행이 중단됐던 지하철 1호선 구간 등지에 예비 시내버스 등을 긴급 투입해 운행했다.

 서울시는 이날 오전 6시30분께 지하철 운행 중단 구간인 구로역과 가리봉역,사당역 등 주요 지점에 예비 시내버스 등 가용차량 270대를 배치해 인천이나 수원 등 경기 지역에서 서울로 출근하는 시민들을 서울역 등 시내까지 운송했다.

 오세훈 시장은 이날 오전 서울시 재난대책본부를 방문해 태풍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자치구에 신속한 복구 대책 마련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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