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 DMZ 협의회’ 출범

‘코리아 DMZ 협의회’ 출범

입력 2010-08-26 00:00
수정 2010-08-26 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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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대표 이춘호·김귀곤씨

비무장지대(DMZ)의 보존과 발전을 연구해온 30여 연구기관 및 민간단체들의 협의체인 ‘코리아 DMZ 협의회’가 26일 오후 정부중앙청사 별관 국제회의장에서 창립대회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협의회에는 통일연구원, 국방연구원, 국토연구원, 한국문화관광연구원, 경기개발연구원, 강원발전연구원 등 연구기관과 DMZ미래연합, 한국DMZ연구소, 한반도발전연구원 등 민간단체 30여곳이 참여한다.

공동대표는 이춘호 DMZ미래연합 상임대표와 김귀곤 서울대 교수가 맡았다. 이한동 전 국무총리, 이범준 새천년포럼 이사장, 최청일 유네스코MAB 위원장, 박용옥 평안남도 도지사, 구천서 한반도미래재단 이사장 등이 고문으로 활동한다. 또 피터 헤이즈 미국 노틸러스연구소장, 고노 다로 일본 자민당 의원 등이 국제자문단으로 위촉됐다. 창립대회에는 회원기관·단체 및 관계 부처, 접경지역 관계자들과 미국·영국·독일 등 주한 공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사무처장을 맡은 손기웅 통일연구원 연구위원은 “DMZ 관련 활동을 해온 민·관 전문가들이 모여 ‘1.5트랙’ 협의체를 만들었다.”며 “DMZ의 평화생태적 가치 제고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 및 해외 홍보 노력을 전개해 생태계 보존 및 한반도 평화 정착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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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경기자 chaplin7@seoul.co.kr

2010-08-26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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