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문협회는 현직 기자들로부터 신문 제작에 관한 설명을 직접 들을 수 있는 ‘일일교사’ 프로그램에 참가할 학교를 이달 말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일일교사 프로그램은 취재현장에서 일하는 신문기자들이 직접 학교를 방문해 아이들에게 신문 제작 과정, 기사 작성법, 현장 에피소드 등 신문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전국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오는 9월 말부터 11월 초까지 진행되며 수업시간은 40~50분으로 학교당 2시간까지 신청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교는 신청서에 희망 날짜와 강의 주제, 희망 신문사 등을 적어 신문협회에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협회 홈페이지(www.presskorea.or.kr)를 참조하면 된다.
2010-08-24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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