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지혜(26)가 현직 검사와 화촉을 밝힌다. 5일 소속사에 따르면 한지혜는 새달 21일 미국 하와이의 한 호텔에서 2년간 교제해 온 모 지방검찰청 소속 검사 A(32)씨와 웨딩마치를 울린다. 한지혜는 소속사를 통해 “함께 삶을 살 수 있는 동반자를 만났다. 행복한 삶이 되도록 많은 격려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결혼식은 양가 친인척만 초대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며 한지혜는 결혼 이후에도 연예활동을 계속할 것이라고 소속사는 전했다.
이경원기자 leekw@seoul.co.kr
이경원기자 leekw@seoul.co.kr
2010-08-06 2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