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방사 소속 이등병 총기사고로 사망

수방사 소속 이등병 총기사고로 사망

입력 2010-07-22 00:00
수정 2010-07-22 14:2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서울 소재 육군 모부대에 소속된 이모(20) 이등병이 22일 총기사고로 사망한 것으로 드러났다.

 22일 육군에 따르면 수도방위사령부 예하 부대에 근무하는 이 이등병은 이날 오전 11시23분 생활관 화장실에서 머리에 원인 미상의 총상을 입고 신음하고 있는 것이 발견돼 병원으로 긴급 후송됐지만 후송 도중 사망했다.

 육군 관계자는 “경계근무에 투입되지 않은 상태였다”면서 “사고 경위를 전반적으로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5 / 5
“도수치료 보장 안됩니다” 실손보험 개편안, 의료비 절감 해법인가 재산권 침해인가
정부가 실손의료보험 개편을 본격 추진하면서 보험료 인상과 의료비 통제 문제를 둘러싼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비급여 진료비 관리 강화와 5세대 실손보험 도입을 핵심으로 한 개편안은 과잉 의료 이용을 막고 보험 시스템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로 평가된다. 하지만 의료계와 시민사회를 중심으로 국민 재산권 침해와 의료 선택권 제한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과잉진료를 막아 전체 보험가입자의 보험료를 절감할 수 있다.
기존보험 가입자의 재산권을 침해한 처사다.
5 / 5
1 / 3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