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송진섭(45) 범죄예방기획과장(부장검사)이 1일 오전 1시20분쯤 서울 서초동 지하철 3호선 남부터미널역 2번 출구 앞 도로를 건너다 택시에 치여 숨졌다.
경찰에 따르면 송 과장은 횡단보도 근처에서 택시에 치였으며, 택시기사 박모(50)씨는 사고 당시 술을 마시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송 과장은 최근 국회에서 통과된 화학적 거세 법안관련 후속대책 회의에 늦게까지 참석 후 귀가하다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승훈기자 hunnam@seoul.co.kr
경찰에 따르면 송 과장은 횡단보도 근처에서 택시에 치였으며, 택시기사 박모(50)씨는 사고 당시 술을 마시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송 과장은 최근 국회에서 통과된 화학적 거세 법안관련 후속대책 회의에 늦게까지 참석 후 귀가하다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승훈기자 hunnam@seoul.co.kr
2010-07-02 14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