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팬들 박용하 사망에 충격

일본팬들 박용하 사망에 충격

입력 2010-06-30 00:00
수정 2010-06-30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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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류스타 박용하(33)의 갑작스런 사망 소식에 일본 팬들이 충격에 빠졌다.

 박용하의 일본 공식 사이트인 ‘서머페이스 재팬’(www.summerface.jp)은 30일 오전 일본 팬들의 접속이 몰리면서 불통 상태에 빠졌다.

 일본 팬들의 블로그에는 “믿을 수 없다”는 내용의 글이 잇따라 올라왔다.

 한 팬은 이날 오전 9시11분께 블로그(ameblo.jp/tyoa48)에 남긴 ‘용하는 이제 없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에서 “믿을 수 없고,눈물조차 나오지 않는다.뭔가 말하면 어떻게 할 수 없을 지경에 빠질 것 같다”고 쓰며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

 다른 블로그(ameblo.jp/yong-ha-rainbow)에는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건가?..용하는 책임감이 강한 사람이었으니까,그 책임감에 짓눌리기라도 한 것인가?..믿을 수 없다”는 글이 실렸다.

 다른 팬 사이트나 블로그에 실린 박용하의 사망 소식을 담은 뉴스에도 “믿을 수 없다.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거냐”라는 댓글이 잇따라 달렸다.팬들은 드라마 ‘겨울연가’에 출연한 원조 한류 스타 박용하가 최근까지도 일본에서 배우와 가수로 활발히 활동하다가 갑자기 숨졌다는 소식을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이었다.

 일본 언론은 한국 언론 보도를 인용해 박용하의 사망 소식을 속보로 전했다.

 교도통신은 첫 보도가 나온 지 55분 만인 이날 오전 7시51분께 연합뉴스를 인용해 박용하의 사망 소식을 긴급 기사로 전한 데 이어 박씨를 소개하는 기사 등을 함게 내보냈다.산케이신문 등도 인터넷 기사에서 한국에서 유명인들이 잇따라 자살하고 있다고 전했다.

 니혼TV는 이날 오전 9시30분께 “한류 스타 박용하가 스스로 목을 매 목숨을 끊었다는 충격적인 소식이 들어왔다”고 보도하는 등 일본 언론도 “믿기 어렵다”는 반응이 주를 이뤘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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