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은 국가정보원과 함께 29일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서울 영등포구 한국진보연대 사무실을 압수수색하고 한충목 상임고문을 체포해 조사 중이다.
경찰은 최영옥 부위원장과 정대현 정책위원장 등 관계자 2명도 체포했다.
한 상임고문은 국정원으로 연행됐으며,나머지 2명은 경찰청 보안과 홍제동 분실에서 조사를 받고 있다.
아울러 경찰은 이날 오전 7시30분께부터 연행된 간부 3명의 자택을 동시에 압수수색을 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이들의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를 7년여 전부터 꾸준히 들여다봤으며 오늘 체포영장과 압수수색영장을 발부받아 집행한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경찰은 최영옥 부위원장과 정대현 정책위원장 등 관계자 2명도 체포했다.
한 상임고문은 국정원으로 연행됐으며,나머지 2명은 경찰청 보안과 홍제동 분실에서 조사를 받고 있다.
아울러 경찰은 이날 오전 7시30분께부터 연행된 간부 3명의 자택을 동시에 압수수색을 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이들의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를 7년여 전부터 꾸준히 들여다봤으며 오늘 체포영장과 압수수색영장을 발부받아 집행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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