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사업본부는 17일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린 세계우편상 시상식에서 ‘기업의 사회적 책무 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사회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직원들의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았다. 세계우편상은 세계적 우편·물류 컨설팅사인 ‘트라이앵글 매니지먼트 서비스사’가 2000년부터 매년 시상하고 있다. 우정사업본부는 2006년 우편물류 시스템으로 전자상거래 혁신과 IT 2개 부문에서 상을 받았다.
2010-06-18 29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