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13일 공짜 막걸리 마셔볼까

12일·13일 공짜 막걸리 마셔볼까

입력 2010-06-12 00:00
수정 2010-06-12 01:2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14

서울 무교동 일대… 과음하지 마세요

12~13일 서울 한복판에서 열리는 막걸리 페스티벌엔 양조업체 27곳이 참여해 한국을 대표하는 주류로 거듭난 막걸리를 종류별로 맛볼 수 있다. 청계천 초입인 모전교 건너편에서 서울광장으로 이어지는 무교동 일대엔 무료로 시음할 기회가 널렸다.



이미지 확대






농림수산식품부가 엄선한 업체들이니만큼 안심하고 마셔도 좋다. 다만, 한 잔씩 마신다고 치더라도 부스를 돌다보면 자칫 30잔을 넘기기 쉽다. 과음에 주의해야 한다. 페스티벌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열린다. 12일 오후 8시30분엔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에 출전한 축구 대표팀이 그리스와 첫판을 겨루는 터여서 일찍부터 몰릴 길거리 응원단과 맞물려 분위기는 후끈 달아오를 것으로 보인다.

송한수기자 onekor@seoul.co.kr

2010-06-12 1면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전북특별자치도 2036년 하계올림픽 유치 가능할까?
전북도가 2036년 하계올림픽 유치 도전을 공식화했습니다. 전북도는 오래전부터 유치를 준비해 왔다며 자신감을 보였지만 지난해 ‘세계잼버리’ 부실운영으로 여론의 뭇매를 맞은 상황이라 유치는 쉽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도 있습니다. 전북도의 올림픽 유치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가능하다
불가능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