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정치·외교학과 51년만에 통합

서울대 정치·외교학과 51년만에 통합

입력 2010-06-04 00:00
수정 2010-06-04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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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정치학과와 외교학과가 3일 서울 신림동 교수회관에서 통합 출범식을 갖고 51년 만에 ‘정치외교학부’로 통합했다.

출범식에는 이동화 서울신문 사장(외교 59학번),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정치 57), 김형오 전 국회의장(외교 67), 한갑수 한국산업경제연구원장(정치 52), 조윤선 한나라당 의원(외교 84), 남시욱 전 문화일보 사장(정치 54) 등 정·관·재계 인사들이 참석했다.

두 학과는 1959년 외교학과가 설립되면서 나뉜 후 그동안 독자적인 학문을 추구해 왔으나, 최근 국내·국제 정치의 경계가 허물어지고, 학문 간 융합을 지향하는 추세에 따라 51년 만에 통합하게 됐다.

두 학과는 2011학년도 신입생부터 ‘정치외교학부’로 통합·선발하며, 선발인원은 종전보다 20명 늘어난 74명이 될 전망이다.

이영준기자 apple@seoul.co.kr

2010-06-04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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