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는 10일 경주 힐튼호텔에서 ‘국제철강협회 기술환경분과위원회(TECO)’ 첫 총회를 개최한다. TECO는 지난해까지 별도로 열렸던 기술분과위원회와 환경분과위원회를 통합한 것으로, 이번 총회에서는 친환경 기술개발과 철강생산 프로세스 혁신 등 미래 철강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과제들이 논의된다. 총회 참석자들은 12일 포항제철소를 방문해 2007년 세계 최초로 상용화에 성공한 차세대 친환경제철공법인 파이넥스 공장을 견학한다.
2010-05-10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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