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족 출신 40대 여성 경찰 특채 최고령 합격

조선족 출신 40대 여성 경찰 특채 최고령 합격

입력 2010-04-21 00:00
수정 2010-04-21 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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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조선족 출신의 40대 여성이 116대1의 경쟁률을 뚫고 경찰(경장·외사 전문) 특채 시험에 최고령으로 합격해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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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연춘 씨
박연춘 씨


부산경찰청은 19일 외사수사대의 통역업무 분야에 지원한 박연춘(40)씨가 4명을 뽑는 경찰청 외사분야 시험에 합격했다고 밝혔다. 중국 교포 출신이 경찰 시험에 합격한 것은 부산에서 처음이다.

박씨는 하얼빈성에서 자라고 고교 졸업 후 하얼빈호텔에서 근무하다가 1995년 11월 가구 기술자인 윤모(44)씨와 중매로 만나 결혼해 부산에 정착했다. 2001년 중국어관광통역가이드 시험에 합격하고 부산시와 부산시의회 등에서 중국어 통역을 맡았다.

박씨는 2008년부터 경찰관이 되기로 하고 특채 시험을 준비했다. 다음 달 경찰학교에 입교, 6개월간 교육을 받은 뒤 오는 11월 정식 경찰관이 된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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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mbnail - 노성철 서울시의원 “상도전통시장 빈 점포, 청년·관광객 찾는 문화공간으로”

2010-04-21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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