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대입정시 탐구 2과목 반영 늘어…수리·외국어·언어 영역 중요도↑

올 대입정시 탐구 2과목 반영 늘어…수리·외국어·언어 영역 중요도↑

입력 2010-04-08 00:00
수정 2010-04-08 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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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학년도 대입 정시모집에서 상당수 대학이 탐구영역 반영 과목수를 줄일 예정이어서 상대적으로 언어·수리·외국어영역의 중요성이 높아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7일 청솔학원에 따르면 연세대와 숙명여대는 올해 정시부터 탐구역영을 1과목 줄여 2과목만 반영한다는 방침을 확정했다. 건국대 경희대 서강대 성균관대 이화여대 중앙대 한양대도 ‘2과목 반영’으로 전형요강을 변경할 예정이다. 고려대 서울시립대 한국외대 등도 ‘2과목 변경’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학원 측은 설명했다.

이에 따라 올해 정시에서는 탐구영역 비중이 이전보다 축소되는 반면 언어·수리·외국어영역의 실질 반영비율이 상대적으로 커질 것으로 보인다. 청솔학원 관계자는 “서울대와 일부 교대 및 지방 국립대를 제외하면 정시모집에서 수능 탐구영역에서 2과목만 반영하는 것이 대세”라면서 “지원 학교에 상관없이 일단 4과목 모두 응시하되 상대적으로 자신 있는 2과목에 집중하는 것도 전략”이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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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헌기자 goseoul@seoul.co.kr

2010-04-08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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