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비리 등의 혐의로 집중 수사를 받고 있는 공정택(76) 전 서울시교육감이 병원에 입원함에 따라 검찰이 22일 공 전 교육감에 대한 사전구속영장 청구를 당분간 유보하기로 했다.
22일 공 전 교육감측 등에 따르면 공 전 교육감은 전날 오후 7시50분쯤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인근에서 가슴 통증을 호소, 구급차로 병원에 긴급 후송돼 응급실에서 치료를 받은 뒤 다음날 새벽 1인용 병실에 입원했다.
공 전 교육감을 후송한 119구급대 관계자는 “당시 상황이 위급하지는 않았다.”고 전했다. 공 전 교육감은 현재 당뇨식단으로 식사를 하며 안정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서울서부지검은 공 전 교육감을 피의자 신분으로 19일 소환, 장학사·장학관 및 교장 승진 과정에서 부하 직원들에게 근무평정 점수를 조작하고 이를 대가로 금품을 받았는지에 대해 강도 높은 조사를 벌였다. 검찰 관계자는 “(공 전 교육감이) 입원했기 때문에 병세와 치료경과를 지켜본 뒤에 (영장청구 시기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석기자 ccto@seoul.co.kr
22일 공 전 교육감측 등에 따르면 공 전 교육감은 전날 오후 7시50분쯤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인근에서 가슴 통증을 호소, 구급차로 병원에 긴급 후송돼 응급실에서 치료를 받은 뒤 다음날 새벽 1인용 병실에 입원했다.
공 전 교육감을 후송한 119구급대 관계자는 “당시 상황이 위급하지는 않았다.”고 전했다. 공 전 교육감은 현재 당뇨식단으로 식사를 하며 안정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서울서부지검은 공 전 교육감을 피의자 신분으로 19일 소환, 장학사·장학관 및 교장 승진 과정에서 부하 직원들에게 근무평정 점수를 조작하고 이를 대가로 금품을 받았는지에 대해 강도 높은 조사를 벌였다. 검찰 관계자는 “(공 전 교육감이) 입원했기 때문에 병세와 치료경과를 지켜본 뒤에 (영장청구 시기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석기자 ccto@seoul.co.kr
2010-03-23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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