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후 12시10분께 서울지하철 2호선 성수역에서 전동차에 전기를 공급하는 집전장치가 고장나 신설동역에서 성수역 방향 지선 운행이 40분간 중단됐다.
집전장치를 함께 사용하는 순환선의 강변역에서 성수역 구간 운행도 17분간 중단돼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서울메트로 관계자는 “성수역 인근 아파트 공사장에서 강풍에 날려온 비닐막이 전차선과 집전장치 사이에 걸려 집전장치가 파손됐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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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전장치를 함께 사용하는 순환선의 강변역에서 성수역 구간 운행도 17분간 중단돼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서울메트로 관계자는 “성수역 인근 아파트 공사장에서 강풍에 날려온 비닐막이 전차선과 집전장치 사이에 걸려 집전장치가 파손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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