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학기술부는 지난해 12월 8~14일 52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결과 학부모의 86.4%, 교원의 69.2%가 교원평가제 도입에 호의적이었다고 6일 밝혔다. 교과부는 여론조사업체인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해 전국 16개 시도별로 학부모와 교원 150~250명씩을 전화를 통해 설문지로 조사했다. 전국적으로 학부모와 교원 2600명씩이 설문에 응했다.
학부모 응답자들은 ‘전국의 모든 학교에서 교원평가제를 실시하는 적정한 시기는 언제라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대해 ‘2010년 3월부터’를 57.5%로 가장 많이 골랐다. 이어 ‘2011년 3월’(22.8%), ‘2012년 3월’(12.3%) 순으로 답했다. 같은 질문에 대해 교원 응답자들은 ‘2012년 3월’(45.6%)을 가장 많이 선택했다.
홍희경기자 saloo@seoul.co.kr
학부모 응답자들은 ‘전국의 모든 학교에서 교원평가제를 실시하는 적정한 시기는 언제라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대해 ‘2010년 3월부터’를 57.5%로 가장 많이 골랐다. 이어 ‘2011년 3월’(22.8%), ‘2012년 3월’(12.3%) 순으로 답했다. 같은 질문에 대해 교원 응답자들은 ‘2012년 3월’(45.6%)을 가장 많이 선택했다.
홍희경기자 saloo@seoul.co.kr
2010-01-07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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