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약대 교수가 독성학 분야의 3대 권위지 가운데 하나인 ‘케미컬 리서치 인 톡시콜로지’ 표지 사진에 올랐다.27일 서울대에 따르면 이 학교 약학과 정진호 교수는 미국 화학회(ACS)에서 발행하는 이 학술지의 20주년 기념 특집호(2008년 1월호)의 ‘지난 20년 간 독성학 연구 주요 공헌자’ 300명 가운데 1명으로 선정돼 표지에 사진이 실렸다.
그는 지난해 이 학술지에 납과 비소가 인체에 노출될 때 심혈관질환을 유발하는 것을 규명한 논문을 2차례에 걸쳐 게재하는 등 화학물질의 위해성 조사에서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서재희기자 s123@seoul.co.kr
그는 지난해 이 학술지에 납과 비소가 인체에 노출될 때 심혈관질환을 유발하는 것을 규명한 논문을 2차례에 걸쳐 게재하는 등 화학물질의 위해성 조사에서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서재희기자 s123@seoul.co.kr
2008-02-28 27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