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맞춤형 취업정보 마당.
희망일자리 만들기 인센티브 사업은 △사회적경제 활성화 △취업상담 알선 △공공일자리 활성화 △취약근로자 권익 향상 등 4개 분야로 나눠 평가하는데 서대문은 모든 분야에서 호평을 받았다.
구는 최근 ‘사회적경제 활성화 지원 조례’와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구매 촉진 및 판로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사회적경제를 뒷받침할 기반을 조성했다. 여성창업 사회적경제 아카데미를 운영과 신촌 상권 활성화를 위한 협동조합 컨설팅 지원 등도 빛을 발하고 있다. 아울러 취업박람회 개최, 구인구직 만남의 장 운영, 찾아가는 일자리 발굴단 운영 등 현장 중심의 일자리 연계 사업을 추진하고, 신생아·산모 도우미 취업교육, 관내 청년 및 대학생들을 위한 취업 특강 등 맞춤형 취업교육을 실시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사회적경제·청년창업 기업과 함께 하는 신촌 문화마켓.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올해를 일자리 만들기 원년으로 선포하고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온 성과가 인정받아 뜻 깊다”면서 “내년에도 일자리 발굴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지숙 기자 truth173@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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