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20 정상회의서 환율부터 공조를”

“G20 정상회의서 환율부터 공조를”

입력 2010-10-08 00:00
수정 2010-10-08 00:3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14

MB, 경제자문단과 간담

이미지 확대
이명박(얼굴) 대통령은 7일 “다음 달에 열리는 서울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는 여러 가지 현안 문제가 있다.”면서 “환율문제부터 국제공조를 해야 할 일, 협력을 해야 할 일이 많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세계적 기업의 최고경영자(CEO) 및 경제전문가로 구성된 서울국제경제자문단(SIBAC)과 가진 청와대 오찬 간담회에서 “경제가 아직도 확실하지 않기 때문에 이럴 때일수록 세계가 공조해야 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또 “한국이 유럽연합(EU)과 자유무역협정(FTA)을 한 것은 세계 경제가 어려울 때 경제를 성장시키기 위해 자유무역이 신장돼야 하기 때문”이라면서 “EU와의 FTA가 선례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성수기자 sskim@seoul.co.kr



2010-10-08 3면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전북특별자치도 2036년 하계올림픽 유치 가능할까?
전북도가 2036년 하계올림픽 유치 도전을 공식화했습니다. 전북도는 오래전부터 유치를 준비해 왔다며 자신감을 보였지만 지난해 ‘세계잼버리’ 부실운영으로 여론의 뭇매를 맞은 상황이라 유치는 쉽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도 있습니다. 전북도의 올림픽 유치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가능하다
불가능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