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20 회의장 주변 절도범…증거 없애다 덜미

G20 회의장 주변 절도범…증거 없애다 덜미

입력 2010-06-05 00:00
수정 2010-06-05 17:5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부산 영도경찰서는 5일 술에 취한 사람에게서 금품을 훔친 혐의(특수절도)로 이모(19)군 등 3명을 붙잡아 조사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이군 등은 5일 오전 4시50분께 부산 해운대구에 있는 한 호텔 주변에서 술에 취해 있던 김모(20)씨의 현금과 체크카드가 든 지갑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이군 등은 증거물을 없애기 위해 라이터로 지갑을 태우려다 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회의 경호.경비근무 중이던 경찰에 붙잡혔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3 / 5
“도수치료 보장 안됩니다” 실손보험 개편안, 의료비 절감 해법인가 재산권 침해인가
정부가 실손의료보험 개편을 본격 추진하면서 보험료 인상과 의료비 통제 문제를 둘러싼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비급여 진료비 관리 강화와 5세대 실손보험 도입을 핵심으로 한 개편안은 과잉 의료 이용을 막고 보험 시스템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로 평가된다. 하지만 의료계와 시민사회를 중심으로 국민 재산권 침해와 의료 선택권 제한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과잉진료를 막아 전체 보험가입자의 보험료를 절감할 수 있다.
기존보험 가입자의 재산권을 침해한 처사다.
3 / 5
2 / 3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